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에 주재하는 주요 외신기자들을 초청, 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구별 산업단지와 순천만 등을 시찰했다.
이번 설명회와 현장시찰에는 미국 UPI 등 6개국 언론사 8명이 참석했다.

광양경제청은 철강과 석유화학, 광양항 등 광양만권이 가진 우수한 경쟁력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시찰단은 첫째날 광양졍제청에서 투자환경 브리핑을 받고 POSCO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둘째날에는 율촌산단과 화양지구, 순천만 등을 시찰했다.

참석한 외신기자단들은 광양항 관련 물류환경, 화물서비스 시스템과 중국, 부산 등 항만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USA 코리아저널 기자는 외국인 학교 관련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외국대학 한국분교 유치에 지속적으로 정보교환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광양경제청은 주한외신기자단, 주한 외국기업 CEO 등 투자유치 관계자들을 주기적으로 초청하여 광양만권 인지도 제고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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