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희석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이 백운장학 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방희석 교수는 지난 5월14일 광양시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광양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계각층의 노력에 교육계에서도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재)백운장학회는 올해에도 시 출연금 5억원, 기업체 및 개인기탁금 68건에 2억7000만원 등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돼 총 90억여원의 자산이 확보됐으며, 지역과 국가발전의 역군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독지가,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기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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