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광양시는 2009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
2009년 7월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2009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 및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326필지로, 광양시는 표준지 2550필지를 기준으로 7월1일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해 지가산정 및 검증 후 광양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결정·공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시청 민원지적과에서 지가를 열람할 수 있고, 열람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한 내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민원실로 이의신청서를 직접 또는 FAX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후 광양시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해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토지분) 등의 과세 기초 자료가 되는 것”이라며, “결정·공시와 함께 결정통지문이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또한 민원인이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리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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