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호 전남도의원이 전남매일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후원하는 제 6회 2009년풀뿌리 경영대상 ‘의정혁신상’을 수상했다.

풀뿌리경영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장병완 호남대총장)는 지난 2007년 7월1일부터 2009년 6월30일까지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및 지방의원의 활동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지난달 26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회 풀뿌리경영대상’에서 남기호 도의원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 주어지는 녹색성장 대상에는 서구(전주언 청장), 경영혁신 대상에는 광산구(전갑길 청장), 친환경농어업 대상에는 영암군(김일태 군수)이 선정됐다.
또 지방의회 의원에 주어지는 의정혁신 대상에는 손재홍 광주시의원, 남기호 전남도의원, 배용태 광주시 동구의원, 김병도 광주시 북구의원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에 주어지는 특별상은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순천시가 선정됐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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