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19일 첫 출선을 한 에스엔엔씨(대표이사 이상홍)가 1주년을 맞아 안정조업달성 기념과 직원들의 격려를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1주년 기념행사에서 포스코 STS 정길수 부문장, 포스코 AST 윤태한 사장, 에스엔엔씨 이 윤 상임고문, 에스엔엔씨 신정호 한마음협의회 대표 등 참석자들은 기념식수와 함께 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에스엔엔씨는‘태동기, 공장건설 및 조업준비, 본격 가동기’의 테마로 한 기념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에스엔엔씨는 전기로 분야의 경험과 기술부족, 경쟁사의 기술이전 기피에도 불구하고 전기로 조업을 시작한지 불과 1개월 만에 니켈쇳물 생산에 성공했다.

한편, 연산 3만t 체제에 본격 진입한 에스엔엔씨 임직원들은 출선 1주년을 맞아 ‘페로니켈 생산기술의 글로벌 넘버원’비전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안정조업과 함께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것을 다짐했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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