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료재단 오는 6월부터 운영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 심의 위원회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적격자 심의회에 참여한 법인은 2곳으로 현재 공립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자혜의료재단(이사장 이혜복)과 순천 평화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진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실)이 희망 위탁자로 참여한 가운데 진의료재단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진의료재단이 공립노인요양병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2014년 5월31일까지 5년간 위탁을 맡게 됐다.
한편 보건행정과 관계자에 따르면 “진의료재단은 이날 심의에서 사업계획 평가 항목의 심사기준에서 자혜의료재단보다 좋은 점수를 받아 수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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