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12개 사회단체 협의회는 지난 9일 중마동 자치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가져 박기선 협의회장의 후임으로 서현필 전 중마동 주민자치위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중마동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지난해 중마동에 소재한 12개 사회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중마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민간사회 안전망위원회, 자율방범대, 동광양 상공인연합회, 동광양 상공인회 전·현직 단체장 모임으로 출발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각 자생단체의 행사와 시정건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더불어 잘사는 중마동 건설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출범했다.

서현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마동을 광양시의 중심동으로서의 제 역할과 중마동이 살기 좋은 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12개 사회단체가 적극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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