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우량 금융 자본인 신한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기업지배 재무구조와 선진 경영기법을 결합해 국내 증권업계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으며, 심도 있는 리서치, 업계 선두권의 국제 및 파생상품영업, 안정적 상품운용, 선진 리스크관리체제, 우수한 인력 등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자랑이다.
특히 은행, 카드, 생명 등을 아우르는 신한금융그룹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굿모닝신한증권이 금융업종간의 장벽을 뛰어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과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선진 금융 노하우와 강한 개척정신을 통해 대외적으로 국내 증권업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온라인전용펀드인 명품다이렉트 펀드몰의 새단장으로 펀드 붐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향해
유가가 급등을 하면서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세계 금융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회사가 있으니 굿모닝 신한증권이 그렇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올해 글로벌 투자은행(IB) 부문 강화계획으로 “7월경 싱가포르에 IB센터를 신설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뉴욕, 런던, 홍콩지점을 IB센터로 강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며 “싱가포르에 IB센터가 새로 구축되면 센터별로 지역별 IB업무 배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굿모닝신한증권은 런던에서 중동과 동유럽 지역사업을, 홍콩에서 범아시아권 사업을 커버하고 있는 상태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이처럼 세계시장을 공격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지난 2년 간 탄탄한 수익기반을 다져놨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지난 2007년 영업이익만 봐도 전년 대비 141% 증가한 276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증가율도 127%로 미래에셋증권(131%)에 이어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절대금액으로 따져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업계 6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증권업계 ‘빅5’의 진입은 시간 문제인 듯 싶다. 이제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를 너머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공격적인 영업을
굿모닝신한증권의 이동걸 사장은 뚝심과 추진력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그 모습만 봐도 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익의 질적 개선도 빠른 편이다. IB 등 비(非)브로커리지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전체 수익의 27%(2005회계연도 기준)를 차지했던 굿모닝신한증권은 2007회계연도 비브로커리지 이익 비중을 40%까지 높여놨다.
이동걸 사장은, 장기적으로 브로커리지(중개 상인이나 증권업자가 고객의 위탁을 받아서 물건이나 증권을 매매하여 주는 대가로 받는 돈) 대 비브로커리지 수익구조를 50대 50 선으로 맞춰갈 예정이라고 한다. 소매나 IB 한쪽으로 기우는 것보다는 양쪽 날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유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초 국내 증권사들이 모두 IB영업 강화 일변도로 나갈 때 굿모닝신한증권은 소매영업과 함께 IB영업을 동시 추진한다는 전략을 펴왔다. 주변에서 제한된 자원을 낭비하는 게 아니냐는 염려도 제기했으나 이 사장이 강한 뚝심으로 밀어붙였다.
고객중심의 지역밀착형, 동광양지점
굿모닝신한증권 동광양지점은 1991년에 설립했다. 2001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는 시청 옆에서 영업을 했다. 하지만 이미 부지를 매입한 상태라 호반 리젠시빌 근처로 자리를 옮기게 됐으며, 황명선 지점장이 현재 영업업무를 총괄지휘하고 있다. 황명선 지점장은 매사에 합리적인 사고로 일을 분석하고 처리한다.
특히 광양지역은 공단이 많은 관계로 금융업무에 약간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즈 파트너가 생기게 됐다. 이름 그대로 기업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어 도움을 주고있다. 중소기업이 전망성이 아주 좋은 사업 프로젝트를 가지고는 있지만 개발금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는 곳이 많은데, 그런 기업들에게 대출을 해 주면서 사업성을 키우도록 금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황명선 지점장은 말한다 “대부분 중소기업은 자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의 해소를 위해 명품 비즈 파트너가 출시됐습니다. 직원들이 공단기업을 방문하면서 수요를 조사하고 있고, 일상 운영자금 대출이 아닌 신규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 입니다. 그 외 퇴직연금, 재테크 설명회, 기타 재무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직접 실천하면서 고객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무척 큰 힘이 되고 있다.
“글로벌시대…간접투자가 대세인 듯”
■ 인터뷰/굿모닝신한증권 동광양지점장 황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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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펀드의 특별한 장점이 있나요?
우선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소위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매입 평균가 낮추기)가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제2의 장기 호황기 국면이라는 점에 맞춰 장기불입이 가능하며 단기간의 급등락을 평준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또한 매번 반복되는 고점과 바닥 판단의 실수로부터 해방될 수가 있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적립식 고유의 소액투자, 분산투자(시간)의 장점과 더불어 펀드수익률 제고의 철칙은 저축투자, 장기투자 입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한다는데…
그렇습니다. 개인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 하는 봉사가 있습니다. 지점 자체적으로도 성심원과 장애인복지를 꾸준히 돕고 있고, 우리 동광양지점내 직원들도 소리소문 없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봉강 노인복지 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 등에도 물품은 물론,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사차원에서는 신사랑봉사단이 발족돼 활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재단과 나눔교육캠페인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내마다 봉사활동 동아리가 활동하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홍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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