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우윤근 의원의 저서 ‘꼽추와 무기수’ 출판기념회 및 히말라야 사진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장인 김종인 의원을 비롯해 주승용, 박영선, 서갑원, 장복심 의원 등과 이성웅 광양시장, 서기동 구례군수, 위계룡 한국 히말라야클럽 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자신이 히말라야 등반 과정에서 찍었던 등반 사진전을 함께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우윤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17대 국회에서 깨끗한 정치와 민생경제 회생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며 17대 국회 소회를 밝힌 뒤 “앞으로는 그간의 과정을 거울삼아 국민들과 좀 더 소통하는 정치, 편안하게 하는 정치에 전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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