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록 독자위원, 경제신문이라는 이름에 맞는 기사들이 실리면 좋겠다
 

광양경제신문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나종년 독자위원장을 비롯한 김용식 대표, 조병록·김재영·오경택·송현하 독자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종년 위원장은 “지역민의 행복추구권을 책임져야하고 지역의 이슈를 선점해서 지역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숨은 선행시민을 찾아서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광양을 만들어나가는데 광양경제신문이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록 독자위원(순천대 공과대학 교수)은 “인공지능,chat gpt가 대세다. 보이스피싱 등 진화하는 만큼 폐해도 우려된다”며 “경제신문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기사나 기업탐방 형식들의 기사들이 다양하게 올라오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홍봉기 편집국장은 “기록이 역사를 바꾼다고 한다. 작고 사소한 이야기꺼리도 발굴하지 않고 알려지지 않으면 묻히기 마련이다”며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 신문사에 올해 2번째로 선정됐다. 지역 언론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독자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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