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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고기 먹기 힘들겠네한우 값 껑충... 열흘새 약 9% 급등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3.05.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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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고기 도매값이 최근 열흘새 약 9%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1등급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 19일 ㎏당 1만4395원으로, 구제역 발생 이전인 9일(1만3170원)과 비교해 9.3%나 올랐다.

구제역 발생 하루 뒤인 11일에는 ㎏당 1만4000원대를 넘어섰고, 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16일에는 1만5000원선을 웃돌기도 했다. 전 등급 한우 고기의 평균 도매값의 경우 지난 9일 ㎏당 1만5003원에서 16일 1만6580원을 기록했다. 그 후 19일 1만5162원으로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한우 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띤데 대해 구제역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이다. 

구제역이 더 번질 경우 방역 조치 강화와 축산물 공급 부족으로 한우 가격이 더 뛰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전국 우제류(소나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이달 30일까지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을 비롯해 대전, 세종 등 7개 시·군에서 소의 반입과 반출을 제한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현재 광양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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