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가 어버이날 기념공연을 비롯 공진단 만들기, 카네이션 및 한과세트 전달,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에는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이 100만원을, 포스코 사랑나누기봉사단이 카네이션 150개를 각각 후원하고, 웃음꽃봉사단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풍성한 어버이날 잔치를 열었다.

지난 13일에는 SNNC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 재능기부로 스튜디오를 대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어린이날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을 위해 일주일간 포토존을 운영하여 사진 인화와 함께 다과세트, 다육이 키트를 전달했다.

정헌주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과 포스코사랑나누기 봉사단, SNNC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 포스코 웃음꽃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분에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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