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전 광양시장이 지난 4일 향년 74세로 생을 마감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고 정현복 전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으며 빈소는 광양백운장례식장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는 옥곡 선영이다.
골약 출신인 고인은 신안군 부군수, 광양부시장을 거쳐 2014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민선 6·7대 광양시장을 지냈다. 고인은 광양시장 재직 중 혈액암 진단을 받자 3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족은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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