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등에서 음악과 마술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원들이 지난 13일 ‘요트투어 봄 나들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봉사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봉사단 ‘요트투어 봄 나들이‘에는 가야색소폰봉사단(단장 김호남), 어울림봉사단(단장 장경희), 문화예술 교육협동조합(대표 안영미), 기타 마술 하모니카 가수 재능기부 봉사단 (대표 김영조)등이 함께 했다.

김영조 대표는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이번 요트투어 친목행사를 마련했다. 그동안 복지관에 재능기부를 해온 회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알찬 봉사를 하자고 약속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요트체험 봄 나들이’를 마친 봉사단은 지난 14일 중마 노인복지관에서, 28일은 중마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가족들에게 흥겨운 색소폰 선율과 웃음이 절로 나오게 하는 마술 봉사 활동 등을 펼쳤다. 
광양항만공사와 새마을금고 등이 좋은 일에 마음을 보탰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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