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서 전남 지역의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고,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6개월간 진행되는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은 이 교육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전남 지역에 특화된 미래 산업 분야인 바이오산업, 스마트시티, 농어촌산업, 문화산업 등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이론 수업과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이용해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교육, 학습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을 위한 기회도 제공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스로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 교육 참가생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실무에 바로 써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재개발원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재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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