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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 옥룡동백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다채로운 행사 풍성... 사진촬영대회 압권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3.03.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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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가 열렸다.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축제는 우리 지역 비교우위의 역사·생태 자원인 옥룡사지(국가사적 제407호)를 널리 알려 시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우리 시화인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제1회 동백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022년 제5회 행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중심의 문화행사로 이어오고 있다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시 공식 축제로 전환한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한 전국 사진 촬영대회 △대중가요 중 지정곡 ‘동백 아가씨’를 포함한 동백가요제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이 개최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스토리텔링 화보전과 추억의 사진전이 동백 숲 잔디 광장에서 진행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백화장품 만들기, 머릿기름 바르기 등 향토자원인 동백 오일(oil)을 활용한 체험과 특화자원인 생강을 활용한 진저커피 식음 체험, 도선국사마을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곳 동백숲은 내가 어렸을 때 뛰놀았던 놀이터였다”며“ 앞으로 이곳을 도선국사 체험장으로 조성해 풍수가들이 전국각지에서 찾아 올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상채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동백문화행사에서 시 공식 축제로 전환되는 뜻깊은 해라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축제 시잘날인 오늘은 비가 그쳐 한숨을 놓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광양시는 물론 동백숲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시작된 25일에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장, 강정일 도의원을 비롯해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26일날 사진촬영대회에도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사진작가와 내방객 등이 동백숲을 찾았다. 옥룡면사무소에서 내방객을 파악한 결과 이번 축제에만25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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