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200여명의 회원이 모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건을 의결했다. 

김종호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우리 광양 문화원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관심을 모아 문화원 원사가 잘 이전되어 광양문화발전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제 문화는 도시를 살리는 경제적 자원이 되고 있는 만큼 광양문화원 또한 광양시를 빛내는 문화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든 안건을 마친 후 문화원을 위해 공을 세운 이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