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핫이슈
지역 청년들, 전세사기 예방 특강 실시류기준 변호사 초청...전세법 알기 쉽게 설명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3.02.27 16:34
  • 댓글 0

광양시가 청년들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류기준 변호사를 초청해 지난 24~25일 이틀 간 광양청년꿈터다목적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2022년에도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법률상식’을 강의해 뜨거운 호응을 얻자 이번에 다시 초청한 것.

류기준 변호사는 요즘들어 부쩍 늘어가고 있는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례를 들어가면서 아주 쉽고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류 변호사는 “작년에 광양시에서도 130건 정도의 전세사기가 발생해 선량한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법률 상식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깡통전세의 예시를 통해 바지 집주인에게 당한 예, 갭투자 피해자, 다중계약 등의 예를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물권과 채권의 구별법과 주택임대차 보호법, 대항력, 우선변제권 등을 하나하나 예를 들어가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또한 간편한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절차와 부동산 등기본의 활용, 소유자 확인을 비롯해 저당권과 다른 권리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는 “모든 문제가 그렇지만 이런 기본적인 법률지식만 갖추고 있어도 사전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혹시 전세 사기와 관련된 문제가 궁금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본인에게 자문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청년은“ 요즘 하도 전세 사기가 많아 집을 구하기가 두려울 뿐만 아니라, 집주인이 자꾸만 속이는 것 같아 마음이 불안했는데 이렇게 변호사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류기준 변호사를 초청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올해 역시 청년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법률적인 상식에 관한 강의를 마련해 피해를 보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봉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