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은 지난 22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7명으로 구성된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23명과 결연을 통해 매달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탄절 선물을 결연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등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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