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정 전 광양시 주민생활과장이 광양시행정동우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광양시행정동우회는 지난 12월 초 정기총회를 열고 하현정 현 회장을 다시 회장으로 추대했다.

하현정 회장은 “광양시의 변화와 도약은 현역시절 행정동우회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화합된 모습으로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년간의 새 임기 동안 회장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회원들을 잘 챙기고 소통하고 배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퇴직 공무원 136명으로 구성된 제 11대 광양시행정동우회 임원진은 하현정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정정모·이형철·서문식·서희원, 감사 이상호 회원등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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