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가 지난 10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총 32회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광양시장애인복지관의 이번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유튜버’라는 이색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의 미디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플랫폼의 이해와 제작, 실습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의 후원과 포스코ICT(사장 정덕균)이 지원했다.

포스코ICT 주관으로 진행된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Green다’에서 심가은 교육생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유튜버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교육 수료생들에게 힘든 상황에서 영상 제작과 편집하고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운영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대단하다. 스타 유튜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