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일환으로 진행되는 포스코 인재창조원 안전기술교육그룹 ‘포스코에듀콩콩‘ 봉사단원 중 한 명인 김재영 교수가 지난 7일 광양하이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제철기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가 어떤 기업이며 포스코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등을 자세히 설명해 구체적인 꿈을 갖도록 이끌었다.

김교수는 “세상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공부보다 더 우선시 되는 것은 역시 인성과 인품이라”며“ 학생 때 좋은 책도 많이 읽어 두는 게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제철기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 학생은“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진로를 지도해 주시니 그 어떤 강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꿈을 다시 한 번 꾸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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