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가을·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여 범시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 맞춤형 소방 안전체험 교육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 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 9가지 과제로 추진한다.

먼저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현수막·포스터 게시, 화재 예방 홍보영상 송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카드 뉴스 제작·게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장 운영 등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한다.

끝으로 시민 참여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자율가정 안전 점검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더불어 시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지속적인 CPR교육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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