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썬샤인재난통신지원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 참여, 무선통신을 통해 국내 무선국 300여명과 해외 무선국 20여명 등 아마추어무선사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아마추어무선사들의 봉사를 통해 또 하나의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흥행에도 도움이 되었다, 일반인에게는 조금은 낯선 아마추어무선통신 활동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효과도 거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썬샤인재난통신지원단(단장 DS4BVS 권순찬)은 각종 재난재해의 예방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예기치 않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자체와 더불어 긴급비상통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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