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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5일, 가야 볼링장에서 ‘제2회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나누어주는 봉사자·후원자 그리고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 20명과 봉사자·후원자 14명, 종사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44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4명씩 한 조를 이루어 2게임 점수의 총합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결과 999점을 기록한 10번 레인의 박0언, 윤0정, 김0선, 홍0빈님이 제2회 어울링 볼링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정헌주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모든 봉사자·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알릴 수 있는 대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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