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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5지역 이은경 대표학생들이 금전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10.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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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클럽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관명장학의 인’ 선정  
2016년 베트남 바윙엥 지역에 2천만원 들여 교회 지어주는 등 ‘큰 나눔’ 실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5지역 이은경 대표가 최근 한국로타리클럽 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15년째 ‘뚜레주르’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은경 대표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다 지난 7월, 국제로타리 3610지구 5지역 대표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은경 대표가 기부한 장학금은 향후 2년후부터 18년간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에게 기부자인 이은경 대표의 이름으로 1년에 2백만원씩 전달된다.
한국로타리클럽 장학문화재단은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한 회원에게 ‘관명장학의 인’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장학금 수혜대상을 본인이 직접 지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은경 대표는 “더 훌륭한 일을 하고 더 많은 장학금을 내는 분들도 계신다.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소문이 나서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쑥스럽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금전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편안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륵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나눔DNA는 종가집 며느리로, 1년이면 제사를 9차례나 지내고 시부모의 생신을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집집마다 음식을 나누는 친정엄마의 모습에서 자연스레 배워진 것이라고 했다. 
이은경 대표의 이번 장학금 기부의 가장 큰 조력자는 중마동에서 선박대리점 ‘광양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남편 박기윤 씨다.
이 대표의 주변에서는 “개인이 선뜻 기부하기엔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다. 많이 갖고 누리고 살면서도 나눌 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 대표의 통 큰 기부가 교훈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은경 대표의 큰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기도 한 이 대표는 옥룡면 대방교회의 오랜 신도로 지난 2016년, 베트남 바윙엥 지역에 2천만원을 들여 교회를 지어주기도 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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