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6일, 동문건설 광양 와우지구 AI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들이 일하는 작업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하여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역시 함께 근무하는 동료 근로자들이니 최소한 현장에서 응급처치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함께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 현장안전 확인은 필수임을 알려 드린 후 교육은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마네킨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근로자들이 ▲ 현장안전 확인 ▲ 환자 반응 확인 ▲ 주변사람에게 알리기 ▲ 호흡 확인 ▲ 가슴압박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하기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광양시 건설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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