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안강석),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나영선)은 지난 1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백미 230kg를 전달했다.
광양라이온스클럽은 광양FC U-15세(전 광양중학교 축구부, 16명)팀에 백미 120kg,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26명)에 백미 110kg를 후원하였고, 전달된 백미는 축구 꿈나무 선수들의 식사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라이온스클럽 안강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축구 꿈나무 선수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나영선 회장은 “작년에 이어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에 백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라이온스클럽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작년에도 생필품을 여러 차례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단체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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