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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야경시티투어 관광상품 경쟁력 충분하다” 평가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2.07.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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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가 펼치는 신비한 밤의 아우라에 심쿵
 제철소 야경과 광양만 밤바다의 로맨틱 야경에 모두 환호성

광양시가 지난 15일 개시한 광양야경시티투어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미래 관광도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광양시는 철강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돼 있었지만,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걸음을 조금씩 내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야경 시티투어는 그동안 순천 여수가 갖지 못한 광양시만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담고 있어 미래 관광전략상품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투어 참여자들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이 펼치는 신비한 밤의 아우라에 빠져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구봉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석양과 스스로 신비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봉수대, 발아래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은 환호성을 내지르게 충분히 아름다웠다. 특히 투어버스를 타고 이순신대교를 건널 땐 은빛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광양만의 로맨틱한 야경에 전율했으며,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바라보는 이순신대교와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등이 어우러진 도심 야경에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플래시를 터트렸다.

서울에서 온 한 참여자는“광양의 밤이 이렇게 로맨틱하고 환상적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전남도립미술관과 이경모 사진가의 기록물을 전시한 광양예술창고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한 시민은“광양에 20년을 살면서도 광양 곳곳에 이렇게 차원 높은 문화공간과 빛나는 야경명소가 많은 줄 몰랐었다”면서“광양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투어에 직접 참여한 김성수 관광과장은“광양야경시티투어는 타 지역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을 먼저 기쁘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을 찾아오게 한다는 근자열 원자래의 원리를 실현할 수 있는 1석 2조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야경시티투어는 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등 광양의 고품격 문화를 즐기고 밤에는 반짝이는 별빛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감성여행 프로그램이며 오는 8월 말까지 한여름에만 운영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행자들의 주말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하여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또한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요금은 일반 3천원, 군인, 경로,학생 2천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1천원이며, 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철강도시에서 관광의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그동안 개발되지 않는 천연 관광자원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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