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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이차전지 경쟁력 확보와 니켈자원 내재화 박차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2.06.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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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만 8백톤 규모로 2023년 5월 말 준공 목표
기존 설비에 탈철 공정 신설…페로니켈 제품 다각화

SNNC(사장 김준형)가 연산 2만 8백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매트 공장을 착공하며, 니켈자원 내재화에 나섰다. 기존 페로니켈 단일품목에서 고순도 니켈매트를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이차전지사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니켈자원의 내재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NNC는 이미 지난 4월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매트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에 따라 이날 SNNC가 니켈매트공장을 착공하게 된 것.

김준형 사장은 “스테인리스 스틸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니켈은 다양한 공업 용도로 사용되는 구조용 금속이다. 전성과 연성이 매우 우수하고 대부분 환경에서도 높은 내식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고온 및 저온강도 또한 우수해 철강사와 특수강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국내 이차전지사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니켈자원의 내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한 니켈매트 공장은 광양국가산단 8천 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건립되며, 2023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장이 준공 되면 연간 2만 8백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매트를 생산하게 되는 데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수 원자재로 양극재 원가에서 4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소재이며, 양극재 약 3만 5천톤, 전기차 45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니켈자원 내재화에 나서고 있는 SNNC는 2006년 5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각각 49%, 51%를 투자해 설립되었으며,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니켈 20%, 철 80%)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김준형 사장을 비롯해 전로공급사인 독일의 SMS, 포스코건설 등 주요 공급사와 시공사 대표들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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