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양 동백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5회 동백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지난 4일 옥룡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동백 백일장 대회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27일까지 전국 학생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전국에서 총 14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를 심사한 결과 22편이 입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대상 1명 50만 원을 비롯해 총 22명에게 상당과 부상이 전달되었다.
광양 동백 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 라상채 회장은 “우리 광양시의 역사ㆍ생태 문화자원인 옥룡사지 동백 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전국 학생 동백 백일장 대회에 많이 참여해 주신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이어지는 만큼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 문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광양시 문화예술 보조사업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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