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다선거구에 출마한 서영배 시의원이 지난 6.1일 지방선거에서 최고 득표를 획득하며  3선 고지를 밟았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광양시의장 물망, 1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광양시의회에 진출한 민주당 출신 의원으로 최다선 의원이기도 하다. 물론 송재천 의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공천에서 탈락,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에 현재 서 의원이 민주당 출신으로는 최다선 의원이다.

서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민들의 지지에 보답 하는 길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잘 하는 것”이라며“아직 시의장을 입에 올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도 원칙을 무너뜨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운영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서영배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을 수상 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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