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 광양시민단체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 무소속 문선용·서장원·정인화 후보 등 광양시장 후보들에게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과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두규 광양YMCA 이사장, 윤지영 광양YWCA 회장, 백성호 광양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김평식 광양참여연대 상임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매니페스토 서약서에 △광양시·유권자와 약속한 공약 반드시 실천 △시민에게 약속한 정책은 실현·지속 가능성에 역점을 두고 매니페스토 정신 실천 △금품선거·상호비방·흑색선전 등 탈법 금지 및 정견·정책으로 깨끗한 선거 실천 △광양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약속했던 매니페스토 실천 다짐·서약 등을 담았다.  
4명의 광양시장 후보들은 특별한 의사표현 없이 서약서에 서명한 후 각 시민단체 대표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20문항의 정책질의서를 시민단체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후보들이 전달받은 정책질의서는 각 후보가 답변을 적은 후 시민단체협의회에 다시 전달, 시민단체협의회는 지역방송과 언론 등에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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