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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뿌리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 ② 인천·경남 테크노파크일자리 매칭부터 산업 페러다임 변화 대응까지
  • 이지성 기자
  • 승인 2022.05.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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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매칭 서비스 운영 ⋯ 경남, 4차 산업혁명 맞춰 제조공정 디지털·데이터화 추진

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그동안 우리 산업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광양시에서도 지난해 전남 최초로 열처리지원동를 개소하고,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첫 뿌리를 내리며,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 뿌리 산업의 성공적 모델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 主>

인천광역시의 뿌리기업은 3천400여 개로 산업단지 내 공장등록 기업(1만 1천700여 개)의 30여%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지역 뿌리기업 1만 1290여 개, 경남지역 뿌리기업 4180여 개에 이어 전국 3번째 규모다.
인천광역시의 뿌리기업 중 열처리 관련 기업은 전국 1160곳 중 104곳이 운영 중에 있으며, 종사자는 전국 1만 960명 중 1870명에 이른다.
이어 매출은 전국 7조 5천억 원 중 인천광역시는 5940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 3위 뿌리산업 규모를 가진 인천의 열처리 산업의 경우 인천테크노파크에서 별도로 시설을 운영 하지않고 민간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인천뿌리산업일자리센터를 개소해 기업들의 후방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뿌리산업일자리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476억5천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뿌리산업일자리센터는 인천광역시ㆍ고용노동부ㆍ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지역 내 뿌리산업에 특화된 체계적인 지원서비스 운영기관으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뿌리산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신규취업자의 임금 수준을 향상시켜 장기근속과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뿌리산업일자리센터에서는 125개사와 일자리 매칭 사업을 하고 있으며,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뿌리기업 애로기술개선 설비 구축 지원,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뿌리기업 신규 입직자 경력형성장려금 지원, 뿌리산업 특화 맞춤형 취업지원, 뿌리산업 구직자 및 재직근로자 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에서도 인천테크노파크 송도 열처리센터와 경남테크노파크 열처리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광양열처리지원센터에 적용 가능한 운영방안을 모색했었으며, 센터 내에 금속가공 중소기업들이 이용 가능한 생산지원동, 사업화 지원을 위한 입주지원동이 포함해 문을 열었다.                  
 

“스타·강소기업 육성 등 지역산업 활성화 노력”

이은웅 경남테크노파크&#160;기계소재부품센터 센터장

1. 경남테크노파크 기계소재부품센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보육 및 육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 6월 도 출연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2단, 7센터, 2실, 1본부의 조직으로 242명이 근무하고 있는 재단법인입니다.

기계소재부품센터는 지능형기계, 소재부품, 방위산업 및 승강기분야 지역거점기관으로 현재 4개팀(기계융합팀, 소재부품팀, 첨단기술팀, 승강기산업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제작 가공 및 시험장비 등 25종 58대의 장비를 구축하여 기업에서 장비의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는 재단의 특화센터로서 기계, 소재부품, 방위산업 및 승강기분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발굴 및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지원 거점기반 확립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역혁신성장 동력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기계·소재·방위·승강기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 실현과 스타·강소기업 육성 등 경남 지역산업을 활성화 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계·소재·방위·승강기 관련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 경남테크노파크 기계소재부품센터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무엇인가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으로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방안 수립과 기술개발, 기업지원과 같은 기업수요 연계형 신규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고 경남 기계·소재부품 기술지원 컨트롤 기반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소재부품산업분야에서는 진공기술기반 고청정 합금소재 및 부품개발을 위한 인프라 활용을 통해 관련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시제작 및 기술지원 확대, 자립화 기반 확보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22년에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에 공모, 가스터빈 고온소재·부품 분야의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바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센터에서는 지능형 제조·기능안전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등 총 15개 사업, 266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여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고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및 수출증대,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 경남 지역의 기계, 소재, 부품 관련 기업들에 대한 주요 지원 사업은 무엇이며, 그간 어떠한 성과를 거뒀는지 궁금합니다.
도내 공공기관 보유 연구개발 장비 지원으로 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및 파워유닛분야의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기업지원 7개 사업과 함께 수소충전소 100MPa급 초고압 복합압축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경남 소재부품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경남TP 기계소재부품센터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남TP 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산업기계 재제조 IoT 모니터링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재제조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뿌리산업에 대한 디지털 공정혁신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뿌리산업 디지털 공정혁신사업은 전문 생산인력의 숙련기술 중심에서 기술의 데이터화를 통해 일반 생산인력의 활용을 도모하여 전문 생산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공정을 구현하는 것과 각 제조공정에 대한 데이터화를 통해 유연생산 대처에 용이하도록 디지털팩토리 구축을 하는 2-Track 전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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