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나눔이 부부봉사단(단장 최광석)은 지난 14일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황방동 노인정을 찾았다.
광양시 나눔이 부부봉사단은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황방동, 황길동의 노인정 두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었다.
최광석 단장은 “오랜만에 찾아뵙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간단한 간식과 과일을 준비하고 대청소를 해 드렸더니 마음도 가볍고 상쾌한 기분이었다. 어르신께서도 반갑게 맞이 해주셨고 고마움을 전해 주셔서 그동안 못 찾아뵙던 미안함이 조금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앞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속적으로 방문 청소 및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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