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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철도기관사 故장환봉씨, ‘순직’ 인정유족, 보훈처 상대로 재심신청, 민간인 희생자 첫 순직 인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5.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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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전 여순사건 당시 무고하게 처형당한 철도기관사 故장환봉 씨가 민간인 희생자로서는 처음으로 국가보훈처로부터 ‘순직’을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故 장환봉 씨의 유족이 보훈처를 상대로 낸 순직 재심신청에 대해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보훈처는 1년 간의 심사 끝에 증거 불충분으로 순직 신청을 기각했으나, 이후 재심을 진행한 중앙행정심판위는 故 장환봉 씨를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하고 순직을 결정했다. 
여순사건은 지난 1948년 10월 19일 ‘제주4·3 사건’ 진압 명령을 받은 여수 주둔의 국방경비대 14연대가 ‘동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눌 수 없다’며 출동 지시를 거부, 정부진압군과 맞서는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과 군경들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한국 현대사의 큰 비극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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