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세명기전,혜성티엔시,현대데코빌 등 20여개 기업·광양상의, 사랑나눔복지재단 동참
 

지난 22일, 광양을 사랑하는 기업인 모임 ‘반딧불이’(회장 박양훈)는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박현석)에 푸드트럭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푸드트럭은 아쿠아텍, 유니테크, 드림피아, 세명기전, 혜성티엔시 등 ‘반딧불이’ 회원기업 20여곳과 광양상공회의소, 사랑나눔복지재단이 함께 기금 5천4백만원을 마련해 구입했다. 커피와 음료 등을 만들어서 간단한 빵 종류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푸드트럭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자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직업 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 박현석 지회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광양상공회의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 드린다”며 후원에 참여해 준 20여개의 기업과 후원금액 등을 전달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알려 고마움을 전했다. ‘반딧불이‘ 박양훈 회장(㈜아쿠아텍 대표)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의미있는 일에 뜻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푸드트럭 마련에 동참한 반딧불이 회원 기업과 단체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5백만원, 광양상공회의소 1백만원, 경호건설(주)2백만원, ㈜금호 2백만원, ㈜동부크레인 2백만원, ㈜드림피아 5백만원, 성광(주)2백만원, (유)삼광종합철강 2백만원, 서강기업(주)2백만원, ㈜신진기업 2백만원, ㈜세명기전 3백만원, ㈜세창에스앤티 2백만원, ㈜아쿠아텍 3백만원, ㈜유니테크 5백만원, 지엔비테크(주)1백만원, ㈜태정종합건설 2백만원, ㈜피디텍 2백만원, ㈜하이엠텍 2백만원, ㈜한일종합상사 2백만원, ㈜현대데코빌 1백만원, ㈜혜성티앤시 5백만원 등이다. 박양훈 반딧불이 회장은 따로 1백만원을 기부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