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국 155개 시·군·구 가운데 주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 20위 안에 들어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중앙의 한 매체는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2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을 공개했다.

전국 시·군·구 중 표본 숫자가 적은 지역을 제외한 155곳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을 종합한 사회안전지수 순위를 매긴 것으로 광양시가 20위 안에 들었다는 자체만으로 광양시 도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행정을 행복한 시민 복지에 맞춰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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