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1통 e-편한세상 인근 인도에 쓰레기 투기가 근절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본인 쓰레기는 본인 집 앞에 두는 겁니다’ 라고 적힌 문구가 눈에 띈다.
얼마나 짜증이 났으면 박스를 찢어 글씨를 써서 급하게 붙여 놓았을까...
이 곳은 쓰레기무단투기 뿐 만 아니라 전동킥보드가 인도중앙을 점령하고 있어 행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나가던 한 행인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일을 보러 가는 길은 아주 짧다”며 “무심코 버려놓은 쓰레기, 전동킥보드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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