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사와 각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공직선거법’과 ‘선거여론기준’ 관련 위법행위를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관련 내용이 적힌 공문을 전달했다.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양시 선관위)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와 그 결과에 대한 공표와 보도가 늘어남에 따라 ‘공직선거법’과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보도할 경우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광양시 선관위는 ▲왜곡 및 허위논평 보도 등 금지 ▲함께 공표.보도할 사항 12가지 준수, ▲최초 공표.예정일시 사전통보 ▲미등록 여론조사결과 공표.보도금지 ▲정당.후보자 실시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고 금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등 구분 공표.보도 ▲하위표본 조사결과 공표,보도방법에 대한 권고사항 등을 준수 할 것을 권유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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