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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구 유입 위한 미래 경쟁력 높여야젊은 행정, 젊은 정치 마인드의 비전 필요
  • 이지성 기자
  • 승인 2021.11.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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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신문이 최근 광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기념 여론조사에서 향후 10년 이후 광양시 인구 예측 결과 52.6%가 광양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23.1%는 유지, 15.6% 감소 할 것이라 집계됐다. 또한 미래 경쟁력도 22개 시·군 중 46.4%(여수 19.7%, 순천 21.9%, 목포 3.1%, 나주 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사회적인 인구 감소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광양시도 지난 2011년 15만명을 넘어섰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광양시 주민등록 인구는 9월30일 기준 15만121명이다. 지난해 말 15만1769명 보다 1648명이 줄었다.
출산율 또한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 2016년 1586명, 2017년 1450명, 2018년 1333명, 2019년 1272명 2020년 1232명이다.
출산율과 함께 아동(만18세 미만) 인구도 큰 폭으로 줄고 있다.
광양시 아동인구는 2011년 3만6122명, 2020년 2만5852명으로 9년간 1만270명이 줄었다. 해마다 1천 명씩 이상 줄었고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346명이 줄어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이런 지표들의 결과는 광양시 인구 전출입 현황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 최근 전출 인구수는 2015년 1만6293명(전입 1만6768명/ 475명 증가) 2016년 1만9057명(전입 1만9376명/ 1319명 증가), 2017년 1만9055명(전입 1만8764명/ 291명 감소), 2018년 1만9179명(전입 1만9421명/ 242명 증가), 2019년 2만869명(전입 2만669명/ 200명 감소) 2020년 2만2419명(전입 1만7189명/ 5230명 감소)을 기록해 해마다 전출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전입 인구 보다 전출이 5000여 명 증가했다. 
또한 올해 9월말까지의 광양시 전출 인구는 1만4669명으로 전입 인구 13066명 대비 1603명이 증가했다.
이에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시는 기업이 빠져나가는 도시도 아니고, 사망률보다 출산율이 높아 앞으로 비전 있는 도시다. 현재 브랜드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면이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 청년주택자금 지원, 청년정책 수립 등 노력으로 인구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책 전반에 거쳐 인구영향 검토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40도시기본계획을 진행 중으로 목표 인구를 현실적으로 수정하는 정책 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모 시의원은 “광양시는 젊은 층 인구 유출이 심각한데 젊은 층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인프라, 정주여건, 교육환경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광양시에 살면 비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노력에 따라 더 기회가 많아지는 공정한 여건들이 되었을 때 광양에 젊은 사람들이 모이고 이런 부분들이 소외감이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평균 연령은 42.1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광양시 청년인구는 전체 2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유아, 청소년 인구는 17.9%, 노인인구는 13.8%다.
광양시 인구유입을 위한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해서 무엇이 우선돼야 될지 젊은 행정, 젊은 정치 마인드가 필요해 보인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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