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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수어댐 녹조현상 대책 마련 촉구지난 8월말 발생, “수자원공사는 적극적으로 사태해결에 나서라”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10.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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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의 주 식수원인 진상 수어댐의 녹조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광양시의회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8월말부터 수어댐 전 유역에서 나타난 녹조현상으로 인해 댐 인근 주민들이 심한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녹조현상이 지속되면 녹조의 독성이 물고기와 수중생물이 죽는 등 수중 생태계가 파괴될 뿐 만 아니라 광양시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광양시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적극적인 원인규명과 녹조제거에 나서지 않는 등 사태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녹조가 발생한 이후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왔고 의회의 즉각적인 시정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자원공사는 수돗물의 원수는 심층에서 취수하여 기준치에 적합한 용수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양시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즉시 녹조를 제거하여 생태계 보호와 식수원을 보호조치 할 것 ▲수어댐 녹조현상 발생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진상 수어댐은 1978년 완공 이후 광양 전 지역에 식수와 국가 산단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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