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 민간 교육기관 청담커뮤니케이션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중마동 지구촌문화공동체(대표 김광애)가 광주시청자미디어재단에 ‘미소-이음-나눔 프로젝트’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미디어교육을 진행한다.
영상미디어 민간 교육기관 ‘청담커뮤니케이션’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마동 지구촌문화공동체(대표 김광애)가 광주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다문화 가정 학부모, 자녀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마동 지구촌문화공동체 김광애 대표는 “영상 미디어 개념부터 촬영, 편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며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하는 멀리 있는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만들어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김현주 강사는 “다문화가정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접근과 이해, 분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미디어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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