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년센터는 지난 5일, 2021년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활동하고 있는 “뚝딱청년”이 제작한 물품을 장성군보건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뚝딱청년은 장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목재를 활용하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는 생활 목공을 직접 디자인부터 제작하는 활동 단체다.
뚝딱청년 김승현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장성군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과 군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테이블과 의자를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남청년 모임 10개팀을 선정,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는 사업으로 팀당 2백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2019년부터 청년공동체를 발굴하여 도내 청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전라남도청년센터 김규종 센터장은 “전라남도청년센터가 전남도를 대표하는 광역센터로 시·군 청년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전라남도청년센터 및 청년정책 관련 정보는 『oh!감만족 청년정책누리집』, 『전라남도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jep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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