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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영업이익 새 역사 썼다2분기 연결기준 2조2천억 달성…‘분기 역대 최고’
  • 이지성 기자
  • 승인 2021.07.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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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가격 상승에도 판매 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지난 22일 2분기 기업설명회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930억원, 영업이익 2조2010억원, 포스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9조2770억원, 영업이익 1조60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6조690억원 보다 2조2240억원 증가, 별도기준은 7조8000억원 보다 1조477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분기 연결기준 1조5520억원에서 6490억원 증가, 별도기준은 1조730억원에서 5350억원 증가했다. 또한 작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조7220억, 별도 5조8850억원,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1680억원, 별도기준 -1080억원 적자를 기록해 성장 둔화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실적 발표로 지난해 부진을 털어낸 V자 반등에  성공하며 앞으로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실적 주요 요인으로는 원료가격 상승에도 판매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다. 또한 크라카타우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법인 실적 호조와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판매가격 상승 등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영업이익 확대 등으로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재무구조도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등 주요 그룹사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이 전분기 대비 4.2%p 하락, 사채상환으로 차입금 및 시재 감소, 영업이익 증가로 Debt/EBITDA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생산에 관하여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과 광양 고로 수리 영향으로 조강량은 소폭 감소했으나(조강 944만8천톤, 제품 901만8천톤), 수요 확대 대응으로 제품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열연 및 후판 중심 국내 판매 확대로 판매량(899만9천톤) 및 내수 비중이 증가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단계적 수급 정상화와 조선업 수요 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이 가격 안정화 등을 목적으로 감산 및 수출 억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2023년 합산 기준 매출액은 철강 46조원, 글로벌인프라 51조원, 신성장 5조원 등 총 10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는 지난 2008년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7조1739억원)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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