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인물
인터뷰/ 안영헌 전남 e-스포츠 회장“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된 e-스포츠는 지역발전의 또 다른 자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7.06 20:10
  • 댓글 0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전망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안영헌 전남 e-스포츠 회장은 e-스포츠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말한다.
지난 2019년 전남도 e-스포츠 협회를 창립한 안영헌 회장은 광양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e스포츠를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척박한 전남의 e스포츠 환경을 개척해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안 회장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아직까지 e스포츠는 그냥 게임이라는 생각으로 스포츠라는 인식을 하지 않고 있다”며 “e-스포츠는 머지않아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체전이나 도민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면 그 시기가 더욱 앞 당겨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협회 창립 후 중앙협회의 동의를 얻어 전남도체육회의 e스포츠 협회 인정 단체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대전과 부산, 경남에 이어 4번째로 현재까지 e스포츠가 시·도체육회에서 생활체육으로 인정받은 곳은 전남이 마지막이다.
한편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의 약자로 컴퓨터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실제 세계와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활용해 승부를 겨루는 여가활동 스포츠라 할 수 있다.
과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스타크래프트의 열풍으로 정부가 게임 산업 육성에 뛰어들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인터넷게임이 e스포츠에 포함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피파 등이 요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헌 회장의 단기적인 목표는 전남에 e-스포츠 구장을 만드는 것이며, 올 하반기에는 광양청년연합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