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다압면 섬진강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점검했다.
광양시의회 진수화의장, 김길용 전남도의회 의원, 조현옥 시의원 등이 동행했다.
서 의원은 “작년과 같은 수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우기가 되기 전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꼼꼼히 살피고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견고한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압면 섬진강 수해피해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진월면과 다압면 일원이 침수되고 보강토 제방이 붕괴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재해복구사업비 국비 약 69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복구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