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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등 노인 이동수단 사고 위험 높아, 대책 필요인지능력 떨어져 위험한 순간에도 제어 어려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6.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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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뿐 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피해 입힐 수 있어 

노인전동스쿠터, 노인전동차 등 노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수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안전과 보행자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오전, 광양읍 A씨(여,50대)는 80대 여성이 운전하는 스쿠터에 치여 팔과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다. 
80대 여성은 자신의 스쿠터를 몰고 광양읍의 한 마트 앞을 지나던 중 걸어가던 A씨를 발견했지만 미처 제어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만 것.  A씨는 그대로 바닥에 나동그라졌고, 작은 스쿠터에 치여서 다쳤다고 하기엔 제법 큰 상처를 입었다. 
사고를 접한 한 손해보험회사 관계자는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며 “차량 고령운전자에 대해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제도가 있는데 스쿠터와 같은 이동보조수단에 대한 것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운전자나 보행자를 위해서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토바이의 경우, 젊은 사람보다 65세 이상 고령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가 났을 경우 심한 상해를 입을 위험이 3배 이상 높다고 한다. 
노인 이동권 보장도 지켜져야 하지만 당사자인 노인은 물론 보행자 등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전동스쿠터, 전동오토바이 등 이동수단에 대한 적절한 안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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