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邑 도시재생사업, 마무리 앞두고 경관등 설치 부실 의혹주민들, “누가 봐도 부실이다” 지적... 광양시, “임시 설치한 것이다” 해명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1.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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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광양읍 지역의 쇠퇴를 막기 위해 야심차게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골목길과 한옥 등 광양읍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지역 중심지와 주거지의 역할을 추가하는 등 건축물을 시대에 맞게 리모델링해 환골탈태를 시도하고 있다.

광양읍과 광영동, 태인동 등 각 구역별 도시재생사업이 조금씩 진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래된 골목과 한옥이 많은 광양읍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한 재생 사업의 결과물들이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준공을 며칠 앞두고 읍내 골목길에 설치한 경관등 수십 개가 심하게 흔들리는 등 부실시공의 의혹을 받고 있다. 기자가 취재에 나서자 경관등은 임시로 설치한 것이라며 서둘러 철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경관등은 아직 설치할 자리를 확정하지 않아 임시로 설치를 했다”고 해명했으나 시민들은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제보자 김 모씨에 따르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돈과 인력이 남아돌지 않는 한 누가 저 무거운 경관등을 일일이 임시로 설치했다가 다시 철거를 하겠느냐” 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 사업 선정 이후, 2019년부터 시설사업 설계에 착수, 한옥은 촌락 원형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광양에서 살아보기'로 활용하기 위해 한옥카페, 북카페, 창고카페, 다목적 공간,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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