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덕례리 10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4478 이장들’ (대표 이형화)이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5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마을공동체 ‘4478 이장들’은 지난해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꽃바구니와 방석 등을 만들어 광양읍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쌀 케익을 직접 만들어 생일을 맞은 장애아동에게 전달했다.
회암 마을 이장이면서 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형화 이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공동체사업을 더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일 보기에도 바쁘실 텐데 공동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